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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파트 관리회사 잘 따져 보세요. 이런 기막힌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 있는 까치마을의 태화`한진아파트 단지 입니다. 이 단지를 2004년부터 화신종합주택관리(주)에 관리를 위탁하고 있는데 지난 1월14일과 15일 너무도 황당한 일이 벌어져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보시고 절때 이런 회사에게 아파트 관리를 맡기면 입주자 전부가 괴로울 것입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우리 아파트는 97년 입주한 아파트로 이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가끔 배관 이곳 저곳이 터지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이러한 현상이야 이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지만,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면서도 입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리소의 직무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지난 14일(토요일) 아침 일어나보니 주방 씽크대 위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전 8시30분경 관리사무소로 전화 했더니 기계실에서 전화를 받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사정을 이야기 했더니 오겠다고 하고 오지를 않아 다시 오전 9시30분경 관리사무실로 전화를 했더니 여직원이 받더군요. 그러더니 약 10분쯤 지나 관리소 직원이 와서 현장을 확인하고 돌아 갔습니다. 돌아갈때 우리 집사람이 "다시 연락 안해도 잘 처리되죠" 했더니, "네"하고 돌아 갔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한시간 2시간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 그래서 12시에 관리사무소로 갔더니 경비가 막 문을 잠그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관리소 직원들 없습니까?" 했더니 "모두 퇴근 했는데요"라는 것 아닙니까. 우리집 물은 점점 많이 새고 있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사건은 시작 되었습니다. 관리소장에게 핸드폰을 했더니 퇴근중이라 못오고 당직자들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정말이지 열 받았습니다. 관리소 당직자들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 우왕좌왕은 물론 아침에 우리집 사람이 오늘 토요일 아침 일찍이 우리 라인 사람들게 이사실을 알리고 누수 찾는것, 공사 등등 방송을 해야 할 것이라고 까지 했는데도 나 몰라라 하고 있는데......
그래서 할 수 없이 입주자 대표회장 부터 전화를 시작해서 모두 나와서 현장을 보시라고 했습니다. 입주민이 누수가 발생하여 신고 했으면 현장을 샅샅이 확인하고 처리대책을 마련해서 알려 주어야 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사태의 심각성이나 실태 파악은 염두에도 없이 개인일이나 보려는 이러한 관리소장 우리 2천여 입주자들이 계속 믿고 관리업무를 맡겨야 할까요? 제가 난리 난리를 쳐서 오후 3시경 화신종합주택관리(주) 전무께서 현장에 오셔서 현장을 살피는데도 관리소장은 나타나지 않고, 급기야 외부 기술자가 들어와서야 대략 6-7층에서 누수가 있는 것 같다고만 하고 끝. 오후 5시쯤에 관리소에 가보니 그때서야 소장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마침 14일 저녁 7시에 대표자 회의가 있어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고 내일(15일)은 꼭 고쳐 주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하고 집에서 기다림.
이튼날(15일) 아침6시에 일어나 보니 마치 여름철 홍수가 난 것 처럼 주방 바닥에서 물이 솟아나더군요 정말 이렇게 황당할 수가, 아침 6시20분 관리소 전화했더니 직원이 왔길래 또 다시 오늘 일요일이라 우리 라인 분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공사 협조와 함께 우리 동 전체에도 방송으로 이 사실을 알리고 소음이 나더라도 협조를 당부한다는 방송을 해야 한다고 주문 했는데, 역시 감감 소식 솟아나는 물의 양은 점점 많아지는데....
정말이지 이렇게 화날 수가 없더군요. 전날(14일) 그렇게 난리를 치고 관리소에서 현장확인과 체계적인 보수를 요청 했건만. 또다시 소리를 질러대서야 아침 9시20분경부터 공사가 시작 되었는데 물은 계속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아침 교대를 마친 경비는 공사소음이 신고되어 공사를 중지 해야겠다면 나서고 .... 저 정말 머리통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때까지도 정확히 몇층에서 누수가 있었는지 확인이 안되고 아침 10시35분경에서야 5층에서 누수가 되는 것 같은데 문이 잠겨서 확인이 불가 하다고...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렇게 난리치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 했건만 근무자들은 교대하면 끝. 계속 똑같이 소리치고 난리를 쳐야 겨우 움직이고 기어코 12쯤이 되서야 또다시 관리소장과 화신종합주택관리(주) 상무이사가 우리집에 까지 와서 현장을 확인하고...
5층은 우리집에서 연락해서 아침에 서울갔던 분들이 돌아와서야 비로소 제대로 공사가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집은 완전 물 난리를 겪어야 했습니다. 저 정말 한 겨울에 난방수 터진것 퍼내느라 정말정말.....
그런데 여기서 하나더 중요한 것은 우리 5층분들이 14일에 뒷 배란다 벽이 뜨끈뜨끈 하면서 누수로 인하여 전기가 나갔다는 신고를 관리소로 했는데, 글쎄 현장에 와 보지도 않고....
아직 전기도 안 고쳐주고 있데요.
처음 14일 부터 우리가 신고한 것과 5층의 신고를 종합해 보면 금방 원인 파악과 보수가 가능했던 것을 이틀을 난리난리치고 악다구를 써서야 고쳤다는 사실. 이 과정에서 관리소의 현장파악이나 입주민의 불편을 생각하는 기색은 전혀 없었고, 입주민들과 외부 기술자들이 사태를 수습한 것이 되었습니다.
아! 관리소 한가지 한일이 있네요. 외부 업자 공사대금 받아야 되니까, "공사하세요"라는 공사발주 한마디 이외에 적절한 대처 한 것 이외에는 없었습니다. 우리가 우리돈 주고 관리 위탁을 맡기고....... 도끼로 제발 찍은 격이 되고 말았죠.
이 글을 보시는 아파트 사시는 분들 특히 대표자 분들 절대 절대 이 회사 잘 생각하시고 결정 하십시오. 혹 이 회사에 관리를 맡겼다면 감사 제대로 한번 해 보세요.
글쎄 이번 추위에 관리소에서 추위에 대비를 하지 않아 옥상 물탱크 배관이 얼어 터져서 150만원이나 들여서 보수를 하게 하고.... 이것 터진것도 자기들에게는 전혀 책임이 없다고 변명에 변명만 믈어놓고 있습니다. 정말 기막힌 회사에요. 화신종합주택관리(주) 말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 있는 까치마을의 태화`한진아파트 단지 입니다. 이 단지를 2004년부터 화신종합주택관리(주)에 관리를 위탁하고 있는데 지난 1월14일과 15일 너무도 황당한 일이 벌어져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보시고 절때 이런 회사에게 아파트 관리를 맡기면 입주자 전부가 괴로울 것입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우리 아파트는 97년 입주한 아파트로 이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가끔 배관 이곳 저곳이 터지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이러한 현상이야 이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지만,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면서도 입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리소의 직무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지난 14일(토요일) 아침 일어나보니 주방 씽크대 위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전 8시30분경 관리사무소로 전화 했더니 기계실에서 전화를 받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사정을 이야기 했더니 오겠다고 하고 오지를 않아 다시 오전 9시30분경 관리사무실로 전화를 했더니 여직원이 받더군요. 그러더니 약 10분쯤 지나 관리소 직원이 와서 현장을 확인하고 돌아 갔습니다. 돌아갈때 우리 집사람이 "다시 연락 안해도 잘 처리되죠" 했더니, "네"하고 돌아 갔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한시간 2시간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 그래서 12시에 관리사무소로 갔더니 경비가 막 문을 잠그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관리소 직원들 없습니까?" 했더니 "모두 퇴근 했는데요"라는 것 아닙니까. 우리집 물은 점점 많이 새고 있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사건은 시작 되었습니다. 관리소장에게 핸드폰을 했더니 퇴근중이라 못오고 당직자들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정말이지 열 받았습니다. 관리소 당직자들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 우왕좌왕은 물론 아침에 우리집 사람이 오늘 토요일 아침 일찍이 우리 라인 사람들게 이사실을 알리고 누수 찾는것, 공사 등등 방송을 해야 할 것이라고 까지 했는데도 나 몰라라 하고 있는데......
그래서 할 수 없이 입주자 대표회장 부터 전화를 시작해서 모두 나와서 현장을 보시라고 했습니다. 입주민이 누수가 발생하여 신고 했으면 현장을 샅샅이 확인하고 처리대책을 마련해서 알려 주어야 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사태의 심각성이나 실태 파악은 염두에도 없이 개인일이나 보려는 이러한 관리소장 우리 2천여 입주자들이 계속 믿고 관리업무를 맡겨야 할까요? 제가 난리 난리를 쳐서 오후 3시경 화신종합주택관리(주) 전무께서 현장에 오셔서 현장을 살피는데도 관리소장은 나타나지 않고, 급기야 외부 기술자가 들어와서야 대략 6-7층에서 누수가 있는 것 같다고만 하고 끝. 오후 5시쯤에 관리소에 가보니 그때서야 소장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마침 14일 저녁 7시에 대표자 회의가 있어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고 내일(15일)은 꼭 고쳐 주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하고 집에서 기다림.
이튼날(15일) 아침6시에 일어나 보니 마치 여름철 홍수가 난 것 처럼 주방 바닥에서 물이 솟아나더군요 정말 이렇게 황당할 수가, 아침 6시20분 관리소 전화했더니 직원이 왔길래 또 다시 오늘 일요일이라 우리 라인 분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공사 협조와 함께 우리 동 전체에도 방송으로 이 사실을 알리고 소음이 나더라도 협조를 당부한다는 방송을 해야 한다고 주문 했는데, 역시 감감 소식 솟아나는 물의 양은 점점 많아지는데....
정말이지 이렇게 화날 수가 없더군요. 전날(14일) 그렇게 난리를 치고 관리소에서 현장확인과 체계적인 보수를 요청 했건만. 또다시 소리를 질러대서야 아침 9시20분경부터 공사가 시작 되었는데 물은 계속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아침 교대를 마친 경비는 공사소음이 신고되어 공사를 중지 해야겠다면 나서고 .... 저 정말 머리통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때까지도 정확히 몇층에서 누수가 있었는지 확인이 안되고 아침 10시35분경에서야 5층에서 누수가 되는 것 같은데 문이 잠겨서 확인이 불가 하다고...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렇게 난리치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 했건만 근무자들은 교대하면 끝. 계속 똑같이 소리치고 난리를 쳐야 겨우 움직이고 기어코 12쯤이 되서야 또다시 관리소장과 화신종합주택관리(주) 상무이사가 우리집에 까지 와서 현장을 확인하고...
5층은 우리집에서 연락해서 아침에 서울갔던 분들이 돌아와서야 비로소 제대로 공사가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집은 완전 물 난리를 겪어야 했습니다. 저 정말 한 겨울에 난방수 터진것 퍼내느라 정말정말.....
그런데 여기서 하나더 중요한 것은 우리 5층분들이 14일에 뒷 배란다 벽이 뜨끈뜨끈 하면서 누수로 인하여 전기가 나갔다는 신고를 관리소로 했는데, 글쎄 현장에 와 보지도 않고....
아직 전기도 안 고쳐주고 있데요.
처음 14일 부터 우리가 신고한 것과 5층의 신고를 종합해 보면 금방 원인 파악과 보수가 가능했던 것을 이틀을 난리난리치고 악다구를 써서야 고쳤다는 사실. 이 과정에서 관리소의 현장파악이나 입주민의 불편을 생각하는 기색은 전혀 없었고, 입주민들과 외부 기술자들이 사태를 수습한 것이 되었습니다.
아! 관리소 한가지 한일이 있네요. 외부 업자 공사대금 받아야 되니까, "공사하세요"라는 공사발주 한마디 이외에 적절한 대처 한 것 이외에는 없었습니다. 우리가 우리돈 주고 관리 위탁을 맡기고....... 도끼로 제발 찍은 격이 되고 말았죠.
이 글을 보시는 아파트 사시는 분들 특히 대표자 분들 절대 절대 이 회사 잘 생각하시고 결정 하십시오. 혹 이 회사에 관리를 맡겼다면 감사 제대로 한번 해 보세요.
글쎄 이번 추위에 관리소에서 추위에 대비를 하지 않아 옥상 물탱크 배관이 얼어 터져서 150만원이나 들여서 보수를 하게 하고.... 이것 터진것도 자기들에게는 전혀 책임이 없다고 변명에 변명만 믈어놓고 있습니다. 정말 기막힌 회사에요. 화신종합주택관리(주) 말입니다.
2006.01.17 12:10:18 (*.235.123.94)
사건의 전말을 들으니 무척 당황하고 힘든 시간이였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건설사 전기기술자로 평생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현재는 저역시 관리실 시설팀으로 일하고 있어요. 사실 97년에 입주한 아파트가 벌써 배관이 터졌다면 어이없는 일입니다. 아무리 부실공사라도 10년도않된 아파트가 문제가 발생된다면 앞으로도 큰 문제죠.. 어쨌던 그 아파트 단지의 소장이나 시설팀들이 문제가 많습니다. 그런 사고가 발생되면 열일제쳐두고 문제를 해결해야 될것을 소장은 소장대로 시설팀은 시설팀대로 제각각 나몰라라 했으니 주민께서 울화가 치밀만 했습니다. 제가 보건데 그 아파트 단지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않고있습니다. 첫째는 직원들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두번째는 당직 직원들에 기술도가 떨어져 처해진 상황대처 능력이 없고. 세번째는 누구라도 비상시 바로 출동할 태세가 않되있습니다. 그럼 첫번째 직원들 명령체게 및 소통의 문제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원인으로는 소장과 시설팀간에 알력이 있을수 있고 소장이 약점이 있어서 직원에게 작업지시를 네릴수 없는경우 등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직 직원들에 기능도입니다. 이것은 타 단지에 비추어 월등이 급여가 적은경우 좋은 기술자를 영입하기 힘들고 또 유난히 동대표 부녀회 입주민들이 저질이라 안하무인으로 기술자를 대하여 기술자로서의 긍지마져 뭉계버리면 좋은 기술자는 오래버티지 못합니다. 그리고 비상시 출동은 현 근무지의 환경이 열악하면 열악할수록 비상시 출동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마지막 소장과의 인간관계는 소장이 형편없는 사람이라 직원들에게 하찮게 보인게 오래됐거나 소장이 비리가있고 모든걸 혼자 독식한다거나 이럴경우 소장은 왕따당하고 명령체계에 구멍이 뚧립니다. 또한가지 중요한건 사실 콘크리트 구조물속에서 터진 배관 찾아내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아마 왠만한 큰 단지라도 누수탐지기 있는데가 거의 없을겁니다 . 왜냐하면 사실 세대내의 모든 문제는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관리실에서 해결하는게 아닙니다. 관리실이 책임질 부분은 공용부분 즉 단지내의 개인소유의 세대만 빼고 전부를 관리합니다. 혹자는 그러면 시설팀이 할일이 뭐가있냐. 하시겠지만. 의웨로 할일은 많습니다. 따지고 보면 모든 사고의 원인을 미연에 방지하는거죠. 그리고 세대내의 고장도 점검을 하여 외부업체에 넘기는 역활도 근무자의 역활입니다 . 그러나 우리나라 아파트단지에 근무하는 시설팀 전부가 열악하고 치사한 환경에서 세대내의 거의 모든걸 고쳐주고 있습니다. 500세대만 되도 하루에 평균 열건씩 민원이 발생됩니다. 어느집에가면 2~30분에 끝나는일도 있지만 어떤대는 몇시간씩 시간을 끌대도 있습니다. 그럴때 초조합니다 왜? 바로 어느집에 급밖한일이 터져서 전화하고 난리가 났으테니까요. 그럴때 주민에게 급한데 갈테니 외부에 기술자 불러다 고치라고 해 보세요. 난리를 칩니다 우리가 관리비내서 당신들 월급주는데 왜? 하다말고 가느냐고.. 그럴때 이야기합니다 사실 세대내의 고장수리는 외부에서 기술자 불러다 하는거라고 그러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해주죠 이후에 단지내 소문은 아 ! "관리실 기술자들 불친절하고 나쁜 사람들이라고" 소문을 퍼트립니다 . 도대체 정주영이가 자기 밑에 직원들에게 그렇게 합니까? 이건희가 자기직원에게 그렇게 합니까 ! 어차피 아파트 주민들도 밖에나가 직장을 다니던 장사를 하던 더럽고 치사하면 하루에도 열두번씩 고만두고 싶을겁니다. 하물며 시설직들은 급여도 적은데다 24시간 근무면 따지고 보면 일년 열두달 하루도 못쉬는겁니다. 24시간 근무하고 집에오면 하루가 온전히 자신에 시간입니까? 천만에요. 머리는 무겁고 몸은 천만근입니다 . 동내에있는 동사무서도 가기가 힘듭니다. 어쨌던 그 아파트단지의 직원들은 자신에 직분을 망각하고 할일을 다하지 못했네요. 그리고 관리회사는 관리사무실 직원들에게나 입주민들에게는 백해무익합니다. 정직하고 덕망있는 동대표 선출하여 자치관리도 요즘은 많이들 합니다. 주민들도 관리실 직원들 이웃으로 생각하세요 그들은 자존심도없는 무지랭이가 아닙니다. 개중에는 산업현장에서 7~80년대 중동으로 그밖에 미국.캐나다 등지로 국위를 선양하고 가족을 위해서지만 외화획득에도 이바지한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어떤 면에선 주민들보다 더 성공적인 인생일수도 있습니다 . 다만 기술자로서 평생살다가 놀고먹는게 익숙치않아서 시설직에 종사하다. 싸가지없는 어린 주부들에게 형편없고 무식한 행동을 당하고 삶에 회의까지 느낀분들도 있습니다. 나이가 먹어가며 아름답게 늙는다는건 곧 자신에 지나온 인생입니다. 모드들 아름답게 늙어가세요. 아름답게 사세요. 인생은 두번다시 지나간 세월이 돌아오지 않습니다......두서가 없었습니다...죄송합니다 모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