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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조인트 및 실링 노화유형 및 원인

 2.5 조인트 및 실링 노화유형 및 원인

가. 실링재의 응집파괴

1) 줄눈에 시공된 실링재 자체가 파괴 절단된 것으로 줄눈에 발생하는 무브먼트가 큰 경우에 발생하기 쉽다. 특히 창호등의 줄눈에 시공한 실링재에서 많이 볼수 있다.

2) 실링재의 허용 신축률보다 줄눈에서 생기는 신축률이 큰 경우에 발생하는 고장으로 줄눈에 발생하는 신축률보다 큰 허용신축률을 갖는 실링재를 적용해야 한다.

3) 실링재의 허용 신축률이 맞지 않은 경우나 저하한 경우에 많이 발생하며 2차 열화요인으로서 실링쟁의 크립을 들 수 있다. 또 산소, 오존, 자외선, 피로등도 2차 열화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알루미늄 부재나 금속부재 주변 혹은 유리부재 주변에 충전된 줄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나. 실링재의 접착파괴(박리)

1) 줄눈에 시공된 실링재와 피착제와의 접착계면에서 파괴(박리)되는 것으로 시공후 비교적 단기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실링재 시공시에 사용하는 프라이머와 피착제와의 상성(相性)이 좋지 않은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상성이 좋은 프라이머를 선정해야 한다.

2) 시공시에 사용하는 프라이머의 상성(相性)에 의한바가 크며 2차 열화원인으로서 실링재의 크립에 의한 재료의 접착계면에 대한 응력 집중부담을 생각할 수 있다. 또 유리 주변에 대해서는 자외선이 열화의 주 요인이 되고 있다.


 

 

<그림 2-2.12> 실링재의 응집파괴   <그림 2-2.13> 실링재의 접착파괴(박리)

다. 피착제의 파괴

1) 줄눈에 시공된 실링재에 무브먼트가 발생하여 실링재의 응집력이 인장강도를 상회한 경우에 피착제가 파괴되는 고장을 말한다. 실링재의 피착제의 피뢰강도 보다 응집력이 작은 실링제를 선정해야 한다.

2) 실링재의 응집력과 피착제의 파괴강도와의 밸런스를 들 수 있다. 줄눈에 무브먼트가 발생하고 그때 실링재의 응집력이 피착제의 강도보다 큰 경우에 이 현상이 발생한다. 2차 열화요인은 재료의 크립을 생각 할 수 있으며 실링재의 후 경화가 있었던 경우에도 같은 고장의 원인이 된다.


<그림 2-2.14> 피착제의 파괴


라. 의장상의 결함

1) 줄눈에 시공한 실링재 표면에 주름, 변색, 균열, 가루화, 연화, 먼지의 부착등이 확인될 경우의 고장을 말한다.

2) 실리콘계 실링재의 불활성 오일에 의한 더러움, 먼지부착, 곰팡이 발생, 변색, 폴리설화이드계, 실링재에 배합되어 있는 페놀 수지에 의한 더러움, 열, 자외선, 산소, 오존등에 의한 표면의 크랙, 쵸킹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