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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화조 관리

 

9. 오수정화조의 관리

  

  1) 일반사항(공통사항)

     ① 정화조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운용한다.

     ② 정상적으로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가를 수시로 점검한다.

     ③ 정화조 시설은 1년에 1회이상 내부청소를 실시한다.

     ④ 처리수의 수질은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방류하여야 한다.

     ⑤ 스크린조의 고형물질은 수시로 제거한다.

     ⑥ 모기, 파리 등의 해충발생을 방지한다.

     ⑦ 펌프 및 부로와의 작동은 고장이 없더라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여야 한다.

     ⑧ 폐수 및 유류의 유입을 방지하고 유입시는 즉시 수거하고 청소를 실시한다.

     ⑨ 정화조에는 관계자외에  접근을 금하고  특히 어린이들의 접근을 방지하여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⑩ 정화조  기계실은  청결을 유지하고  화기 위험물질등 불필요한 물건을 방치하거나 보관  해서는 안된다.

     ⑪ 정화조 기계실 출입문에는 시건장치를 하고 출입문의 개폐는 관리인의 입회하에 한다.

     ⑫ 정화조  관리상 주요 사항은  기록을  유지하고 청소 등을 하였을 때는 영수증 및 청소필증을 교부받아 보관한다.

  2) 임호프 탱크+살수여과조방식의 정화조 관리

     ① 스크린조 : 유입오수중의  고형물을  1차로 제거하여 처리 효율을 증대시킨다. 스크린에  걸린 고형물은 도구를 사용 1일 1회

         정도 제거하여야 한다.

     ② 침전실 : 유입 오수중에  고형물과  상등수가  분리되고  조로 고형물은  침전실  하부의  SLOT를 통해 하부 부패실로 침전되고

         상등수는 살수 여과조로 이송된다.

     ③ 부패실 :침전실에서 침전된 고형물이 혐기성 소화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된다. 이 과정중  일부 부패하여 부유물질이  스캄실

         로 유출되고 누적된 슬럿지는 오니인발관을 조절하여 오니저류조에 저류시킨다.

     ④ 살수여과조 : 침전실 유입오수중  상등수가 자연 월류하여 살수홈통을 통해 살수 여과조 쇄석표면에 균등하게 살수된다.  쇄속의

         표면에  미생물막을 형성하여 유입오수중 유기물에 호기성 산화에 의해 분해 정화된다.

     ⑤ 집수조 : 살수여과조에서 하향하여 접수된 처리수를 최종 침전조로 이송한다.

     ⑥ 최종 침전조 : 살수여과조에서 산화과정을  통해 여과된 처리수중에 고형물을 최종 침전 시켜 오니이송펌프를 사용 부패실로

         반송시킨다.

     ⑦ 소독, 배수조 : 본  오수정화조에서  최종처리된  처리수를 집수하여 자연배수 또는 배수 펌프의 작동으로 외부로 배수시킨다.

     ⑧ 스캄실:부패실에서 혐기성 소화에 의해 분해된 유기물중 가스성분과 부유물질이 수명에 존재한다.

          (1일 또는 2일 1회 정도 스캄을 제거시킨다.)

     ⑨ 오니저류조 : 부패실에  누적된  슬럿지를 오니인발 밸브를 조절하여 오니저류조에 집적 하여 청소차를 이용 외부로 반출한다.

         ※ 임호프 탱크 내부발생현상과 원인

 

번호

내부(조)발생현상

원인 및 대책

1

침전실 사웁에 다량의 스캄이 발생

이상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 경우 주원인은 스롯트의 폐쇄로써 오니가 토적된다. (스캄을 스캄실로 보내야 한다)

2

스캄실 표면에는 스캄이 형성되게 되나 동표면 여러곳에서 오수면이 보여야 한다.

오수면이 전혀 보이지 않을 때는 청소시기가 경과하였음을 의미한다.

3

스캄실 표면으로부터 가스발포가 보여야 한다.

가스발표가 없을 때는 청소시기가 경과하였음을 의미한다.

4

스캄 또는 오니가 소정량에 달한 경우

반드시 청소하여야 하며 정확한 청소시기는 스캄의 저면 또는 오니의 퇴적면이 오니인발배관(오바랩)하단에서 약 10cm까지 도달하였을 때이다.

 

  3) 장기폭기식의 정화조관리

     ① 시설설명

         가. 침사조 : 오수중에  함유되어 있는 비중이 큰 토사류나 협잡물질을 제거하여 펌프 및  배관등 설비시설의 마모를 방지하기

                위하여 설치한다.

         나. 유량조정조 : 유입  오수량을  24시간동안  고르게 폭기조로 이송시켜 유량변동을 완화해서  일정한  변동폭 이하로 제어하

               여 오수를 균등화시키고 기계장치에 가해지는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설치한다.

         다. 폭기조 : 살아있거나  죽은  미생물이 부유된  상태에 있는 활성슬럿지중의 미생물은  호기성 환경에서 유기물을 물질대사

              를 통해 분해시키는 작용을 하는바, 이를 이용한  활성슬럿지공법에서  폭기조의  역할은  미생물과  유입하수내의 유기물

              접촉되어 미생물이 성장하여 미생물 플록을 형성시키는 중요한 몫을 한다.

              미생물  양생에는  운전이  양호한  타오수처리장의  슬럿지를 도입하여 식종하는 방법과  식종없이  미생물의 자연 발생

              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는데 식종하는 경우에 외부에서  도입한  활성슬럿지를  당 시설에 적응시키는 기간은 약 30일 정도

              소요되면 이  기간중에는  지속적으로 슬럿지를 반송시키고 브로와를 최대한 가동시켜 호기성 상태를  유지하여야 하며 미

              생물 성장이 정상적으로 시작되면 모든 조작을 설계치로  환원하고 식종없이 자연발생되는 미생물에 의한 정상운전은

               90~180일이 소요된다.

         라. 침전조 : 폭기조에서 성장된  미생물  플록을  침전시켜 상등수와 침전슬럿지로 분리하여  상등수는  소포조로 보내고 슬럿

              지는 흡바를 이용하거나 스크레퍼를 작동시켜 한곳으로  쓸어모아  일부는 폭기조로 반송시키고, 나머지 일부는 (잉여오니)

              농축조 또는 농축저류조로 이송시킨다.

              슬럿지를  반송시키는  이유는  유입하수의  처리에  소요되는 충분한 미생물을 폭기조에 확보시키고 또한 폐기시켜야할 슬

              럿지양을 감소시키기 위해서이다.

         마. 소포조 : 침전조에서 이송되어온 상등수를 소포노즐을 통해 분사시켜 브로우 가동시  발생되는 폭기조의 거품을 제거해주

              기 위하여 설치한다.

         바. 염소소독조 : 소포조에서  유입된  상등수를  소독처리하는  곳으로 염소주입은 주로  살균이 목적이나 냄새제거, 부패성균

              의 발생방지등의 작용도 한다.

         사. 오니농축조 (오니농축 저류조) : 침전조에서 이송되어온  잉여오니를 농축시켜 폐기 해야 할 오니의 부피를 줄여서 응집재

              의 절감과 탈수기의 부하를 감소시켜 준다.

         아. 오니저류조 : 농축된 오니를 저장하였다가 외부로 방출한다.

         자. 처리수조 : 소독조에서 멸균 소독한 양호한 처리수가 자연방류될 수 없는 여건일 때, 처리수를 저장한 후에 펌프를 이용하

               여 외부로 방출한다.

         차. 탈수기  :  농축된  슬럿지를  강제탈수시켜  최종  부산물량을 줄여서 폐기물 처분에  소비되는 비용절감 및 작업을 능률화

               시킨다.

     ② 장비운전 및 관리요령

         가. 스크린

         나. 유량조정조

             ·오수가  유량조정조에  유입되어  조하단에  설치된  산기관의  폭기상태를 관찰하여  고루 폭기되도록 밸브를 조정한다.

             ·수위가 비상구 높이까지 올라오게 되면 유량조정펌프를 가동시킨다.

              이때 레벨 스위치의 작동으로 저수위 이하로 내려가면 펌프가 정지하고 다시 오수가 채워져서  고수위가  되면 펌프가 자동

              으로 작동되므로 오수유입량을 정확히 조사한  후 레벨 스위치를 조정한다.

             ·유량 조정 펌프의  유량조정은  가능한한  변동이  없도록 하여 폭기조에 유량이 일정 토록  해주어야 하며  자흡식 펌프일

              경우,  펌프에  물을 공급코자 할 때는 흡입관 상부의 밸브를 통하여 물을 공급한다.

         다. 폭기조

              ·유량조정조에서 이송된 오수가 저부에 설치된 산기관까지 채워지면 루츠 부로와를 가동시켜 공기를 주입하며 폭기상태를

               관찰하여 고루 폭기되도록 밸브를 조정한다.

              ·활성오니  공법에  있어 적당한  PH는 6.8~8이다.  폭기를  과도하게  하여 산성화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공기량을 줄여야

               한다.

              ·과잉  폭기가  되면 슬럿지가  부상되므로  폭기량을 감소시키고, MLSS가 낮아지면  기포현상이 나타나므로 소포수펌프를

               작동시켜 살수시키거나 MLSS를 조정한다.

         라. 침전조

              ·폭기조로부터  정류관을 통해 유입된 오수가 스크레퍼 하부까지 채워지면 스크레퍼 회전방향이 시계방향인가 확인하고 작

               동시킨다.(스크레퍼 장치시)

              ·오니반송펌프는  저부의  슬럿지를  24시간동안  반송시키고 나머지 잉여오니는 오니농축조 (오니농축저류조) 로  이송시

               켜야 하며,  설계치에  의해 반송량 및 잉여오니량을 결정하나,  오니  반송시  반송량의  조정은  반송펌프에서 설치한 밸

               브를 조정해서  시행하며  에어리프트  펌프의  경우에도 밸브조정을 통하여 반송량을 조절 한다.

              ·침전조에  스크레퍼를  장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슬럿지의 집적을 위하여 60°이상의 기울기로 흡바를 설치한다.

                 (스토크  법칙)

              ·스크레퍼는 계속 작동시켜 오니가 바닥에 누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스캄이나 오니가 부상하는 원인은 오니반송이 원할지 못하거나, 잉여오니의 반출이 적거나  MLSS가  높아서  조의  저부

                에 슬럿지가 축적되어 부패현상을 일으켜 질소 가스, 탄산가스  등의 발생으로 오니층에 기포가 형성되어 살부로 부상하

                는 것으로  폭기량을 감소시키고, 오니 반송량을 증가시키거나 잉여오니를 인출하여 농축조로 보내야 한다.

          마. 소포수조

              ·침전조에서  슬럿지와 분리된 상등액을 소포조로 이송시켜 소포펌프를 이용 노즐을 통해 살수시켜 폭기시 발생하는 거품

               을 소포시킨다.

              ·거품은  초기에  미생물이  생성하는  과정에서 과다하게 발생하므로 소포수 펌프를  작동시켜  살수를  계속해 주어야 하나,

               정상적인 가동과 동시에 미생물이 배양되면 거품은 자연발생적이므로 필요할 때만 가동시켜 준다.

              ·소포 펌프를  장기간  틀어주면  처리수의  반송으로  인한  침전조의  수면적 부하가  과다해지므로 소모수량을 되도록 적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 염소소독조

              ·소포수조에서  이송된  처리수중에는  대장균류가  존재하므로  이를 살균하여 위생  적인 방류수를 얻는 동시에, 염소주입

               에 기인한 악취제거, 부식통제, BOD제거 등의 부수적인 목적도 달성할 수 있다.

              ·염소주입  장비로는  자동염소  주입기,  염소 투입기,  수동염소유입기  등이 있으며  현장상황과 관리계획에 따라 선정하여

               설치한다.

              ·염소주입율은 10PPM 전후가 적당하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소포조로부터 상등액의 유입이 중지되면 염소투입중지

          사. 처리수조

              ·소독조에서 살균되어  나온 양호한 수질의 처리수는 방류지점보다 배수구의 위치가 낮으면  멸균소독된  처리수를  바로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나 대부분의 경우 그러한 여건을 갖추기 어려우므로 처리수조를 두고 배수펌프를 이용하여 방류한다.

              ·배수펌프의  작동은  어느 장비의 기능보다  중요하므로  필히 예비펌프를 갖추어야 하며  처리용량에  충분한  여유를  주어

               설계하며  전원의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하여 배수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배수펌프는  레벨  스위치에  의해  자동으로  배수할  수  있게끔 설비하며 비상시를  대비 경보벨을 장치함이 좋다.

         아. 오니농축조 :

              ·잉여오니의 집적이 용이하도록 45° 기울기의 흡바를 설치한다.

              ·오니의 농축으로 생기는 탈리액을 유량조정조로 반송할 수 있는 구조이어야 한다.

              ·농축된 오니를 오니저류조로 이송할 수 있는 구조이어야 한다.

            ※ 참고 : 정화조내에서의 생물학적 적용

             가) 소화작용 : 도관을  통하여 오는 변오수는 여러 고형물이 포함되어 있어 처음에는 수중에  떠있으나  부유물과  침전물

                  로 분리된다. 이 침전물은 공기가 접하지 않는 곳에서  번식하는  혐기성균에  의해  분해되고  메탄가스와  탄산가스가

                   된다. 또  부패하기 쉬운 유기물이 잘 썩지 않는 무기물로 변해가는데 이것을 소화작용이라 한다.

                   (임호프탱크, 부패조, 방식 등)

             나) 산화작용 : 1차  처리된  오수중  불안정한  물질이  호기성균 (산소가 있는 곳에서 생존하는 생물) 의  작용으로 안정한

                  물질로 바뀌는 것을 산화작용이라 하며 이들   생물은  언제나  충분한 산소의  공급이 필요하게 된다.(살수여상, 장기폭기,

                  회전  원판, 접촉안정, 방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