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누전 점검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누전이란 피복이 벗겨진 전선이나 전기제품의 절연이 불량한 부분을 통하여 전기가 땅으로 흐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누전이 되면 감전 및 화재의 발생으로 뜻하지 않는 인명피해 및 재산상 크나큰 손실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또한 전기가 땅으로 흘러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발생하오니 누전이 된다고 판단되면 전기공사업체를 선정하여빨리 개수하셔야 합니다.  

누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http://www.kesco.or.kr/) 또는 전기공사업체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수수료는 전기안전공사는 계약전력 1kw당 920원 + 32,500원(기본료) + 부가세의 비용이 소요되고, 전기공사업체는 업체별로 비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누전이 되면 건물의 쇠붙이가 달린 곳을 만질때 짜릿짜릿한 감각이 오게 되며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데도 계량기가 돌아가 전기요금이 전에 비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는 누전이 되고 있는 현상이므로 속히 수리하셔야 합니다. 맑은 날에는전기설비가 이상이 없다가도 비가 오는 날 쇠붙이를 만지면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도 누전이 되고 있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