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한겨레에 올렸더니 하룻만에 2,500 명이 보구 갔네요. 어제는 표지에 오르고...복권의 꿈...
        
▒ 번호 : 1370     ▒ 글쓴이 : 골초였죠 (wisemo)  ▒ 조회 : 2595     ▒ 추천 : 6      
대박복권... 여러명 주면 않될까?... 몇억씩.....  
88올림픽 복권 1회부터 끝회 까지 수집했읍니다.
일부는 500원 짜리 맞아도 않바꾸고 그냥 수집했지요.
중간에 주택은행에서 앨범등 사은품을 줍디다. 지금도 보관하고 있지요.

최근 로또 복권인가 하는거 대박이니 뭐니해서 후꾼 달았더군요...
전에도 생각하던건데요... 수십억 갑자기 생기면 사람버리기 딱 알맞읍니다.
하던일 직장 다버리고 ...그저 돈독(?)이 올라가지고 사람이 확 달라저서 ...
아 내가 지금 수십억을 가지구 있는데 뭐하러 힘들게 일해? 이런 생각 않들 겠읍니까? 10중 8-9는 그럴겁니다.

그러나 2억 혹은 3억정도 생겨 봐야, 서울 강남의 번듯한 집한채도 못사요...
작은 가게 그것도 수도권의 비인기 지역 정도 분양이나 혹은 임대에 창업자금해서 작은 사업 시작할 자금은 되지요? 열심이 노력해서 먹고 살 정도니 사람 버릴 수가 없죠>>> 건전 하잖아요...

한사람에게 수십억 몰아 줘서 엉뚱한 결과 만들지 말고 , 몇억씩 건전한 소시민들 희망을 심어줘서 당첨 확률을 올리는건 어떻읍니까? 한사람 65억 대신 20명 내지는 30 명에게 2 억내지 3억 원씩 지급되는 복권으로 탈 바꿈하는겁니다.
아 그러면 나도 작은 구멍가게 주인이 되고 중산층이 될 꿈이 생길텐데...
소박한 작은 꿈입니다. 이 꿈도 이루어 질날이 오겠지요??...살맛 난다는거...



▒ 게시일 : 2003-01-20 오후 5:29:05   from 211.207.21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