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해 살이 화초 , 여러해 살이 화초


<<<한두해살이 화초>>>

        봄에 씨를 뿌려 여름이나 가을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거나, 가을에 씨를 뿌려 이듬해 봄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으로, 일생이 1~2년에 걸쳐 끝나는 화초를 말한다.
           ① 봄에 씨를 뿌리는 꽃
               봄에 씨를 뿌려 여름이나 초가을에 꽃을 보는 열대 아열대 원산의 꽃들로 추위에 약한  단점이 있다. 과꽃, 채송화, 봉선화, 나팔꽃, 코스모스, 분꽃, 해바라기, 샐비어, 데이지 등이 있다.
           ② 가을에 씨를 뿌리는 꽃
               가을에 씨를 부려 이듬해 봄이나 여름에 꽃을 보는 꽃들로 추위에 강한 장점이 있다.  피튜니아, 금잔화, 팬지, 안개초, 금어초 등이 있다.


        <<<여러해살이 화초>>>

         해마다 잎과 줄기는 말라죽더라도 뿌리는 그대로 월동을 한 후, 이른 봄에 새싹이 나와 성장하며 꽃 피고 열매 맺는 과정을 되풀이하는 것을 말한다. 알뿌리 화초와 다른 점은 알뿌리 화초는 월동을 못하는 반면, 여러해살이 화초는 야생 상태에서 월동을 한다는 점이다. 국화, 도라지, 참나리, 붓꽃, 옥잠화, 원추리, 꽃잔디, 베고니아, 제라늄 등이 있다.


        <<<알뿌리 화초>>>

           몸의 일부에 다량의 수분과 양분을 저장하고 그 양분의 힘으로 이듬해에 다시 싹이 트고 자란다. 야생 상태로 겨울을 나지 못하므로 가을에 수확하여 10~15℃되는 곳에 저장했다가 봄에 다시 심어야 하는 특성이 있다.
            ① 봄심기 알뿌리 화초
                 봄에 심어서 여름과 가을에 꽃을 피우는 열대성으로 칸나, 달리아, 수련, 글라디올러스,  아마릴리스, 베고니아, 칼라 등이 있다.
            ② 가을심기 알뿌리 화초
                 9~11월경에 심어 이듬해 봄에 꽃을 피우는 종류로, 튤립, 수선화, 백합, 아이리스,  히아신스, 프리지어, 시크라멘 등이 있다.


       <<< 관엽 식물>>>

           잎의 아름다운 색깔이나 모양을 관상하기 위한 화초를 말하며, 열대나 아열대 지방의  자생인 경우가 많다. 고무나무, 야자나무류, 몬스테라, 아스파라거스, 종려나무, 관음죽,  베고니아, 산세비에리아, 군자란, 소철, 문주란, 아이비, 스킨답서스 등이 있다.


        <<<기타 식물>>>

           ① 선인장과 다육 식물
               줄기나 잎이 비대해져(다육질) 이 곳에 물이나 양분을 저장하여 건조한 기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변화한 식물을 말한다. 선인장류와 용설란과, 백합과(알로에), 돌나물과, 번행초과, 박주가리과, 대극과의 다육 식물이 있다.
           ② 난과 식물
               난은 동양란과 서양란으로 분류한다. 동양란은 편의상 춘란, 한란, 풍란 등으로 구분 하고, 수비게 볼 수 있는 서양란으로는 신비디움, 덴드로븀, 온시듐 등이 있다.
           ③ 이 외에도 수생 식물(수련), 고산 식물(에델바이스), 식충 식물(파리지옥), 방향 식물  (허브) 등이 있다.


       <<< 꽃나무>>>

           꽃을 관상하는 나무로, 개나리, 진달래, 철쭉, 무궁화, 등나무, 라일락, 배롱나무, 수국,  매화, 동백, 꽃아카시아, 목련 등 많은 종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