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결산시 이익잉여금을 몇년간 털지 않고 그냥 누적이 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회기년도 중에 잉여금을 정리하려고 하는데요...(입대 동의를 거칠예정)
원칙대로 하자면 잉여금을 예비비와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모두 털어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모두 관리비 통장 등에 깔려있는 금액을 다 긁어내게 되면
통장이 분산되있으므로 난방비 등이 자동이체 될 경우 잔고가 부족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 생각엔 아마 초기 자본인 선수관리비 금액이 너무 적게 잡혀있다보니 (15년전 )
현재 관리비 한달 소요금액이 8천수준인데 잡혀있는건 4천7백뿐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임자가 잉여금 처리를 쉽게 못해왔던것 같구요.
쌓여온 잉여금을 전부 긁어서 따로 통장을 만들어서 관리하기가 어려운것 같은데
어쨋든 잉여금이 많이 쌓여서 원칙에도 위배되고 정리를 하긴 해야되거든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