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 저희 아이가 (4년8개월) 지난해 말쯤 아파트단지내에서
학원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당시 병원에서 가망없다는 선고를 받았을정도로 중상이었습니다.
다행이 지금은 많이 좋아져 퇴원해서 한번의 수술만을 남겨두고 있을정도로
완치에 가깝게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아파트 단지내에서 사고가 났었는데도
관리실에서건...동대표건...부녀회에서건...어느누구도 병원에 (2달입원했었음)
찾아와보지도 않았었습니다.
그뒤로도 학원차는 계속적으로 아파트 단지내에 출입을 하였구말입니다.
이번에 인근 아파트에서 아이가 단지내 진입학원차량에 치여 숨진후에야
단지내 학원차량을 차단하는 공고를 붙이더군요.
그전에 우리애가 퇴원하고 난후 제가 몇차례 언성을 높여가며 학원차량진입을
막아달라고 해도 몇명의 부모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진입을 방치해뒀었습니다.
우리아이가 경미한 사고도 아니었구 가망없다는 진단이 내려졌을정도의
사고였는데도 어느누구하나 병원에 와보는 성의 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경우 안전관리 소홀로 책임추궁을 할수 없는건지 알고싶습니다.
성의 있는 답변부탁드립니다.
저는 정말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