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천의 한 빌라에 사는 주부랍니다.
다른게 아니고 저희는 세대수가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모든게 주먹구구식 인데요..
빌라 2동 16세대가 살고 있는데 정화조 관리비가 한달에 20만원이구요..
계단 전기요금과 지하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도요금이 아닌 공동 전기요금이 나와요.
전기요금은 대략 12~13만원 선이구요..
그래서 한 세대당 2만원씩 공동 관리비를 내고 있어요..
그런데 한 집이 7개월 정도 관리비를 내지 않고 있어 속을 썩인답니다..
그 집은 개인적인 일로 빌라 주민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요..
그 이유로 관리비를 내지 않고 계속 버티고 있어요..
저희는 세대수가 워낙 작고 관리비 걷는것도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받아야 한답니다..
한집씩 돌아가며 관리비를 걷고 있는데 이 한집으로 인해서 관리비며 전기요금이 연체될수도 있고 그렇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관리비 걷는 사람이 손해를 볼수도 있지 않겠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 지 몰라서 이렇게 조언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