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아파트에서 주차 단속땜에 해프닝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우리아파트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서요.


 


한달정도 공지사항으로 홍보한후~~


 


 


지금은 노란색 "왕찐더기"로 주차단속을 하는 아파트입니다.


 


맨처음에는 관리실로 전화하고, 방문하여 항의하는 등 대소란을 거치었습니다.


 


하지만 수개월지난 요즘은 주민들 반응이 무지 좋습니다.


올바른 주차덕에 출근 할 때 남의 차를 밀고  그것도 모자라서 전화하지 않아도 된다고


대부분 칭찬을 해주시죠~~


 


그러나 아직도 일부 고정차량은 노란스티커를 부착하든지 어쩌던지 상관없이


계속 주차위반을 한답니다.


 


매일아침  경비실에서 주차위반 리스트가 오면 관리실에서 체킹을 하고 리스트업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순위를 알 수 있을 정도로 고정차량이 나오더군요...


 


맨처음엔 수십대이던것이   지금은 5.6대정도로 줄었구요, 거의 조용한 편입니다.


 


주민과의 마찰이 우려되어 도중하차 할 생각도 해 보았지만 주민들의 호흥이 좋다보니


 


지금은 잘 했다생각이 듭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해보니 이렇게 정착이 되니 보람도 있네요~~~


 


방법으로는,


 


처음엔 흰종이에 1차경고 차량에 꽂는정도 (올바른주차로 이웃과 웃으면서 생활합시다)


 


2차로는 2차경고장에 차량에 꽂고 (수개월간)


3차에는 찐덕이를 하니 효과가 나오더라구요~~


 


 


가끔씩 전화해서 항의하는 주민도 있지만  예의를 갖쳐 그 분의 얘기를 다 들어주고(힘들어도)


관리실에서 주민들을 위한 일이니 협조부탁 드린다고  말씀드리니  거의 알겠다고 조용히 전화를


끊는답니다.


 


어때요?????????


 


이정도면 우리아파트 주차단속 잘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