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내에 차량을 잠깐 주차해두었는데 유리창이 파손되어서 너무화가 난 나머지 경비에게 아이들이 비비총을 가지고 노니까 주의를 주라고말을 10번정도 했다. 그렇게 얘길해도 방송은 커녕 버젓이아이들이 차들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총놀이를 하는걸 방관하고 있는게 아닌가?
다시 한번 말했드니 오늘 2시에 방송을 한다는 말만 하구 아이들이 놀게끔 내버려두더라... 관리실로가서 소장에게 이런말들을 할려구 갔더니 없어서 경리에게 얘기해놓구 왔는데, 그러고도 2~3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전활했다.
되려 소유자 책임이라며 차를 집에다 갖다놓고 살피지 그러냐면서....
정말 소유자의 책임인지?
또한 이러한 관리소장의 무책임한 태도와 말은 괜찮은건지?
화가나서 관리실로 가서 한마디 했드니, 이래저래 언성이 높아지긴 했지만, 자기가 아파트관리 소장이란 위치에 있으면 아파트 주민으로서 당연히 막말을 하면 안돼겠지만 파손됐다는거에 화가나서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구선 주민을 이해시키고 죄송하다고 말만하면 끝날일인데, 녹음을 해서 경찰서에 신고한다느니 내몸에 손만 대보라느니, 병원에 눕는다느니 이런 말과 행동을 해야 하겠습니까?

소유자의 책임이기도 하지만 관리실에서 그렇게 나오는게 당연한겁니까?
정말 궁금합니다... 자신의 재산에 파손이 생겨서 하소연하는데....